윤계상, 고경표 입원시킨 뇌수막염은 어떤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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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7-14 00:00 조회2,9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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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계상에 이어 배우 고경표도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사실이 전해져 뇌수막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뇌수막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가장 깊은 곳에서 뇌를 감싸고 있는 연질막과 연질막 밖에서
뇌척수공간을 포함하고 있는 거미막, 바깥쪽에서 뇌와 척수를 보호하는 가장 두꺼운 막인 경질막으로 구성된다.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
염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거미막의 밑공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지만
특정 화학 물질에 의한 염증, 암세포의 뇌척수액공간으로의 파종에 의해 발생한다.
뇌수막염의 증상은 열,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나며 증상은 대개 갑작스럽게 시작되 38도 이상의 고열이 난다.
두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교했을 때 그 강도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바이러스 침입에 의한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세균성수막염이 의심되면
즉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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