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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장애 환자 급증, '고혈압, 당뇨'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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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4-19 00:00 조회2,3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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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장애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매년 10% 이상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망막장애 환자가 많은 이유로 '고혈압, 당뇨'가 지목되고 있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3일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망막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망막장애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8년 54만명에서 2012년 86만명으로 연평균 12.2%씩 증가했으며 4년만에 약 59% 증가한 것이다.
망막장애 질환으로 수수란 환자는 2012년 9만 9천명으로 전체 인원의 11.6%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60대(22만 7천명, 26.5%)가 가장 많았고, 70대(19만 4천명, 22.6%), 50대(18만 8천명,21.9%)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술인원은 60대(2만 4천명, 24.2%)가 가장 많았고, 50대(2만 1천명, 21.5%), 70대(1만 7천명, 17.5%) 순으로 나타났다.
 
또, 2012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7,117명)가 가장 많았고, 60대(5,480명), 80세 이상(5,289명) 순으로 나타나 60대 이상 고령에서 발병률이 높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정은지 교수는 60대 이상에서 망막장애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하여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고혈압, 당뇨와 망막장애질환이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고혈압은 노인성 황반변성 및 망막혈관폐쇄의 공통적인 위험인자이므로 혈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당뇨망막병증은 실명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망막질환이므로 당뇨환자의 경우 망막병증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당 조절을 철저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망막정맥폐쇄와 같은 혈관질환 및 황반원공, 망막전막도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대부분의 망막질환도 노령인구 발생빈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망막은 우리 눈 내부에 있는 얇은 신경막으로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는 망막조직에 손상이 오는 경우를 망막장애라고 한다.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이 '망막장애' 질환을 유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정교수는 "시력교정술과 망막장애의 명확한 상관관계가 밝혀진 바는 없지만 보통 시력교정술이 필요한 근시안의 경우 근시 정도에 따라 망막박리나 근시성 황반변성과 같은 질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인공눈물약은 부작용 발생이 매우 적은 약이지만 사용빈도에 따라 인공눈물약에 포함된 보존제 등이 각결막염, 건성안의 악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잦은 점안을 요하는 심한 건성안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보존제가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망막장애는 그 원인과 병변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나, 시력의 중심부인 황반부 병변인 경우 대부분 초기부터 시력감소, 변형시 중심암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외에도 시야장애, 광시증, 비문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선천적 망막질환의 경우 야맹증이나 색약, 색맹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망막장애' 치료는 원인, 증상, 몸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해야 하며, 최근 노인성 황반변성 및 혈관폐쇄나 당뇨망막병증에 동반된 황반변성에서 임상적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는 치료로 주사치료가 있는데, 이는 약물을 안구 내 또는 안구 주변으로 직접 주입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그 외에 레이저 치료와 유리체 절제술, 공막돌륭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도 망막질환의 일차치료로 적용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만큼 망막질환의 특별한 예방책은 없으나, 주로 노령인구에 발병하므로 50세 이상은 1~2년에 한번씩은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시력저하, 시야 장애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안과검진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도근시, 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있거나 당뇨환자는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은 백내장 및 노인성 황반변성의 발생과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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